옛길 이야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율면이라는 지명은 옛 명칭인 밤골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옛날 사이가 몹시 좋지 않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밤골에 살았는데 어느 날,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를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무당을 찾아가 어머니를 없앨 방도를 은근히 묻자, 무당은 ...
배경1

댓글l0

조회l1,958

라인1
 
개울을 따라 걷는 이곳에서 서남쪽의 산양리 마을을 바라보면 마을 뒤편으로 커다란 마이산馬耳山이 보입니다. 마이산 정상에는 망이산성望夷山城이라 불리는 산성이 있는데 망이산성의 또 다른 이름은 패성敗城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때, ...
배경1

댓글l0

조회l1,307

라인1
 
석교촌과 산양리 부락 사이를 흐르는 석원천 지류에 오래전부터 돌다리石橋가 하나 있었는데 옛날에는 이 다리가 우리나라 중앙부와 안성·용인을 거쳐 한양을 잇는 중요한 길목이었습니다. 석교촌에는 안安씨들이 많이 살았는데, 어느 날 ...
배경1

댓글l0

조회l1,134

라인1
 
석산2리를 안불암이라 부르는데 불암佛巖의 안쪽이라는 뜻입니다. 옛날 석산1리와 2리 사이에 부처님상이 있는 산이 있어 돌산이라 불렸는데 이 돌산 주변에 유독 부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중이 이 마을을 찾아와 사람들에게 시주할...
배경1

댓글l0

조회l1,274

라인1
 
돌원마을은 양달말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돌이 많은 곳입니다. 조선시대 마을 앞으로 역로가 지나갔는데 역의 이름을 석원石院이라 했기 때문에 돌원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동국문헌비고(1770)에 따르면 이천도호부의 읍내장, ...
배경1

댓글l0

조회l1,040

라인1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