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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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원연(元埏 , 1543~1597)은 용인의 김량장리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햇골에 의병을 매복 시켰다가 좌우 협곡에서 왜적을 크게 무찔렀습니다. 햇골은 처인구의 김량장동과 유방동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이 전투 이후 사람들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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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마을은 박해시대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자들의 눈을 피해 모여 살게 되면서 형성된 교우촌으로서, 은이(隱里)란 글자 그대로 ‘숨어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은이성지는 1836년 1월 13일, 프랑스 선교사로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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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930년부터 1972년까지 운행하였던 수여선 철길이 지나던 자리입니다. 수여선은 일제의 수탈 정책에 따라 용인, 이천, 여주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과 풍부한 임산물 등을 공출해가기 위해 부설된 철도로 1930년 12월 1일에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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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김령역이 있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김령역·김령원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시장이 서던 까닭에 김령장이라고도 불렀는데, 뒤에 변음되어 '김량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김량장리가 되어 용인군의 군청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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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삼가리(삼가동) 근방에 아주 가난한 부부가 살았습니다. 이들은 비록 가난했지만 열심히 일했고, 자그마한 밭 몇 평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무엇을 먼저 심을까 의논한 끝에 콩을 심기로 하였습니다. 그 해 콩농사가 잘되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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