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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흥길제7길 영평팔경길을 즐기다
도보구간| 경흥길 제7길 영평팔경길
트립 URL| http://rblr.co/0bD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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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12월 첫주
경흥길 제7길 영평팔경길을 마님과 함께 합니다
제6길은 좀 쉬워 보여  토요일로 예정하고 영중농협에 주차후  낙귀정지(영의정 황씨의 억울함이 담겨있는 정자터로 지금은 주춧돌만 있음)
로 향했지요 영평천 다리를 건너니 거사리 (옛지명은 은잿말로 유성룡의 후손이 숨어 살았다고 은현마을?) 마을인데 평안한 농촌길에 즐겁지 못하고 펑펑 빵 대포 소리와 거름 냄새에 어이쿠 나도 놀라는데 가축들은 엄청 스트레스 받겠지요 남북분단의 아픔이 천하의 절경중 하나인 영평천을 개발하지 못한 이유겠지요
포천야구장에서 좌측에 위치한 金水亭(안동김씨와 창수면에서 딴이름)은 양사언이 원래 牛頭亭(소머리 닮았다고)을 개명한 것이고 현판은 암벽에 새긴 양사언의 글씨체로 제작했고 많은 名儒들이 글씨체를 남겼는데 이덕형 박세당등이 있지요
오가리에서 구라이골 생태공원까지는 큰길에 레미콘등 위험 요소가 많고 지루한데다 미군사격장등의 피해가 많았던 지역이라 안쓰럽답니다
구라이골(바위골이 위쪽에 있다고 굴바위가 변한 이름, 용암이 흘러 현무암이 만들어졌고 계곡이 생기고 절경이 되었네요) 생태공원에서 한탄강 주상절리를 따라 걷는 하천길은 강추한답니다
철원보다는 아직 못하지만 더 개발이 가능해 보이고 흔들다리와 포천 한탄강 전망대도 공사중인데 철원 은하수다리와 주상절리잔도 소이산등과 연계하면 훌륭한 관광 코스가 될것 같습니다
아직 개방 안한 한탄강 경관 전망대에 오르니 가슴이 후련합니다 ^^
애둘러 비들기낭폭포에 도착하니 18Km 근 5시간 25,000보가 넘었지만 거의 평지라 뿌듯함이 우선입니다
월요일이라 오늘은 걷는 친구를 한분도 못보았고 버스로 양문으로 이동후 따뜻한 잔치국수 한그릇 후떡하니 세상 만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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