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중 <의주길> 걷는 첫날ㅡ
앱에 음성 지원이 되어서
유적지 설명과 길 안내를 들으며 걸으니 더 좋았습니다.
언젠가는 두 발로 걸어서 옛 의주대로를 따라
중국 북경까지 도착하게 될 날을 기원해 봅니다.
제가 '따라가기' 설정을 처음에 안 해서 두 군데 헤맸었고,
'쓰담쓰담' 참여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느라고
예정 시간과 거리를 많이 초과했지만, 만족스러운 첫걸음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의주길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