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길을 다녀온지 벌써 약2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1길 달래내고개길은 완전히 바뀐 새로운 길이 되었고

2길은 덕분에 짧아 졌지만....

다시 한번 천천히 영남길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천림산 봉수대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판교박물관을 거쳐서

 

판교유적을 보고 지나갑니다.

 

성남항일의병기념탑을 지나갑니다.

 

예전에는 하천변만을 걸었다면 지금은 이렇게 멋진길이 되어 있습니다.

 

수내동가옥을 지나

 

불곡산정상을 올라갑니다.

 

많은 영남이가 실종되었지만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6.25전쟁 전사자 유해 유품 발굴지점도 지나갑니다.

 

일기예보에는 다소 흐린날이라고 하였는데 비가 옵니다.

비에대한 아무런 준비가 없어 오늘의 걸음은 여기에서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