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사랑채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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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옛길과 문화유산을 정하실 때 배려를 하였으면......,



경기 옛길을 찾으시고 수고하시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4월에 봉화길 전 구간을 걸으려고 먼저 루트를 지도에서 그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 구간에 걸쳐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지명은 루트에서 많이 벗어난 곳이 있고
나머지는 다 코스에 위치하여 있어 문화유산 아이콘을 등록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곤지암에서는 불과 600m 정도와 2.2km 정도 걸어야 문화유산 아이콘이 등록되는 구간이 있습니다.
저렇게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근처에서 문화유산 등록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난해 11월1일에 봉화길 개통식에 참석하였어도 곤지암 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너무 궁금하였지만, 찾을 길이 없어 그냥 귀가하였는데, 봉화길 전 구간을 지도에 그려보고
경기 옛길에서 등록된 문화유산을 찾아 기록하여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4월에 봉화길을 걸으면서
저 구간의 시간을 측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지도에는 표시를 하지 않았지만 좌측에 광주도자공원도(원 안) 있는데 왜 빼 놓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걸을 때, 문화유산 아이콘을 등록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앱에 등록하여
근처에 도착하였을 때 실행하여 알리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2024년 3월 27일 현재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분들은 700명인데 비하여
유산의 전당에 등록된 분은 겨우 99명입니다. 7 :1 비율로 등록되었다면 조금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유산의 전당은 필요 없고 오르지 완주에 목표를 두고 하였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걷다가 위치를 몰라서 문화유산 이이콘을 획득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작은 것들이 하나 하나 모이면 더 좋은 경기 옛길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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