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흥로 제6길의 종료되는 영중면 농협으로 가는 길목에 낙귀정지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위 지도에서 보면 낙귀정지 스토리보드가 제7길을 출발하여 금수정으로 가는 길목인 영평천 둑 아래에 있어
이 고장 출신이 아니면 알 길이 없죠. 아마 이 고장 출신이라도 관심 없으면 모르죠,
저는 영평팔경을 자가용으로 다 찾아서 돌아보고 사진도 모두 남겼습니다.
이제는 한탄강 8경중 화적연, 교동가마소, 샘소, 대교천 협곡, 멍우리 협곡,
비둘기낭 폭포, 구아리계곡은 보았으니, 나머지 베개용암과 고석정과 역고드름이나 보러 갈 예정입니다.
저 스토리보드를 뻐꾸기천 다리 앞에 세웠으면 바로 알 수 있었을텐데
조금은 아쉽네요.
저런 명승지나 역사가 있는 명소는 지도와 함께 스토리 보드를 건립하였으면 합니다.
물론 지나치기 쉬운 곳이라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