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사랑채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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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가 새로운 평해길 제4구간 두물머리나루길에서




평해길 제4구간 두물머리나루길은 나에게 많은 울고 웃었던 추억이 많은 곳으로 지금은 남한강 자전거길로 변한 양수리 철교에
2001년에 폐차된 EEC무궁화형 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1980년에 도입되어 강원도 동해 당시에는 묵호였다가 1984년에 동해로 
변경하였고, 중앙선과 태백선을 운행하였던 저 차량은 1983년부터 1986년 6월 30일까지 직접 운전하면서 저 양수리 철교를 
지나가고 청량리로 올라오고 하여 철교를 건넜습니다. 
전원일기에 나오는 남자는 배우 임호이며 여자는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위 사진에서 무궁화열차가 희미하게 보이는데, 
폐선이 된 중앙선 치악역 상선에서 정차중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혹시 저 열차를 타고서 가다가 저를 보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땐 진짜 젊었는데, 저 사진은 1984년 7월에 제천의 의림지를 다녀오다가 찍은 사진으로 39년 전 사진입니다. 열차도 폐차되고 없어졌는데, 나는 변하였지만, 아직도 청춘 같습니다. 그 시절 그 추억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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