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사랑채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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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3구간 통진성당으로 가는 하사교 공사로 매우 위험합니다.


 경기 옛길보다 사람이 먼저다!
경기 옛길 강화길 3구간 통진성당으로 가는 길에 봉성리 수참천과 하사교가 만나는 곳에 교량공사로 인하여 양방향 1km 이내엔 횡단보도가 없습니다. 전에는 횡단보도가 있었지만 현재 일부 도로가 교량으로 건설되고 일부는 미 공사로 횡단보도가 없습니다.
수참선 둑방길을 걷다가 하성로에 도착하니 앞에는 거대한 교량으로 막혀 순간 당황하였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나! 저기로 가야하나! 
아무리 찾아봐도 횡단보도가 없어 우왕좌왕하다가 무단횡단을 하였습니다. 
물론 차량이 뜸할때 건넜지만, 차량의 통행도 만만치 않은 구간으로 경기 옛길 협회에 구간 변경을 요청드립니다. 
일단 김포시청에도 전화를 걸었으나 담당부서로 문의를 하여 답변을 준다고 하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저는 김포시청에
일단 경기 옛길이 지나는 곳이니 임시라도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려고 합니다. 이 공사가 언제 끝날지 담당자가
전화가 나와 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임시 횡단보도 설치가 어렵다고하면 루트를 변경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3일 오전 09시 10분에 김포시 도로관리부서에 전화를 걸어 이런 문제점을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관리자도 도로에 횡단보도를 
임시로 설치하는 것은 경찰과 협의를 해야 하고, 도로감리단과도 협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답은 뻔합니다. 횡단보도 설치는 못하겠으니, 옛길을 걷는 사람이 알아서 무단 횡단하는 뜻 같습니다.
어쨌든 도로공사는 6월말 예정이지만, 현재 공사상황을 보면 아마 12월이나 가야 완공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 횡단보도 설치는 물 건너가 간 것 같으니, 도로공사가 끝날 때까지라도 코스를 변경하심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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