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사랑채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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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길 제4길(한남정맥길) 문화유산 톺아보기

이번에 경기옛길 6대로 中 6번째로 개통된 강화길의 끝 제4길(한남정맥길)의 문화유산 중 통진향교와 김포 국제조각공원을 한걸음 더 들어 가 톺아 보았습니다.

 

 

 

마침 김포시청 문화재관리과에서 [문화재돌봄사업] 차 大成殿 처마를 보수 공사하고 있기에 通津鄕校 안으로 들어 가 봤습니다. 高麗末인 1271년에 처음 지어졌다는 통진향교는 전형적인 前學後廟의 건물배치를 이루고 있지요. 즉, 앞쪽에 학문을 가르치는 明倫堂, 뒷쪽에 제사 지내는 大成殿이 배치되는 것.

 

 

 

 

 

문화재 관리원들이 대성전 왼쪽 처마를 보수공사 중입니다.

 

이 아주머니는 통진향교 신삼문(神三門) 안쪽에서 떨어진 낙엽을 주어 담고 있었습니다.

 

 

 

 

 

통진향교 안팎에 있는 보호수들은 최소 250 ~450년 수령(樹齡)의 느티나무더군요.

 

강학 마당인 명륜당 규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6.25 이후에 복원되었다지만 너무 빈약해 보이네요.

 

 

1995년에 복원되었다는 2층 풍화루(風化樓)입니다.

 

 

 

 

 

 

 

 

 

 

 

 

월곶문화센터 내에 있는 느티나무. 보호수로 지정된 1982년에 450살이니까 현재는 490살로서 500년 가까이 된 노거수입니다.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군하숲길에 조성되어 있는 김포국제조각공원에는 세계 유명조각가 16명의 작품 30점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1번부터 30번까지 숲속에 나뭇가지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번호 順序대로는 아닙니다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30개 조각품 하나 하나를 자세히 관람해 보면 좋겠더군요.

 

 

 

 

 

 

김포국제조각공원 출입구는 1~6번까지 여섯 곳입니다. 특히, 1, 3, 6은 조각공원 무장애길 출입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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