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글 내용(1) ---------------
지난 9월 12일 경흥길 완주 마무리를 위해 제7길과 제8길을 연이어 걸었는데,
영중농협과 금수정 사이 하천변 제방길의 풀틀이 사람 키보다 높은데 벌초를 하지 않아 앞이 안보여 전진이 불가능했고, 논둑을 열어 놓아 물에 빠지지 않고는 걷기가 불가능했습니다~
갈동무님들의 옷이 진흙탕이고, 물에 빠진 발이 불어 물집이 생기는 바람에 완주까지 너무 고생이 많았습니다~
최소한 걸을 수 있는 수준만큼은 풀을 깍아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옛길에 애정을 갖고 있는 도보객이라 계속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