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사랑채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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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km 대 장정을 출발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경기 옛길을 도전하려 하였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하루 미루어 오늘 아침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경기 옛길 어플을 깔고 움직이니까 좋긴 합니다. 길을 잘못 걸으면 이탈 경보를 알려주고

그런데 핸드폰의 밧데리가 견디지 못하여 보조 밧데리를 가지고 갔습니다.

강화 1구간과 2구간을 노선을 따라 걸었는데, 중간 중간 살펴보니 경로에서 벗어나 있더라고요.

나중에 살펴보니 경로에서 벗어난 거리를 빼고 계산하였나봐요.

시작은 11:00:37부터 시작하였으며 도착은 운양역에 16:29분에 도착하였는데,

처음 사용해서 종료하는 방법을 몰라서 운양역 벤치에 앉아서 별것을 다 만져보았지만

하여튼 10분간 헤매다가 핸드폰처럼 밀어서 종료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 저는 디지탈보다 지도를 보면서 가는 아나로그가 좋아요.

내일은 3, 4 구간 28km를 아침부터 시작하여 가겹게 걷고 와야겠습니다.

아참 1구간과 2구간이 경기둘레길 57코스와 58코스가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미리 수첩을 받아서 스템프를 찍어 둘 껄 그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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