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사랑채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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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첨부파일4| 20230121_164125_800.jpg

구리역 인근에 살고 있기에 언제나처럼 정초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왕숙천으로 조킹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평해길 미음나루 시발점의 인증함이 테러를 당했네요.

문짝은 떨어지고 몸도 만신창이 되어 있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안내판과 인증함이 너무 가까워서 인증함 문을 열면 도장을 찍을 여유공간이 없습니다. 

더구나 도장이 일정한 길이의 끈으로 묶여 있어 인증도장을 찍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인증함 문을 정면(서쪽방향)이로 돌리던지 아님 안내판과 좀 더 여유롭게 공간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공공시설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그 심통이 곱지 않습니다. 

심통 함부로 부리는 자 그 심통으로 망하겠네. 

떨어진 문짝은 인증함에 넣고 인근에 있던 접근금지 비닐테이프로 감싸놓았습니다. 

 *인증함 안을 들여다보고 손을 넣어 도장을 꺼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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