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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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길 - 대한민국 1기 계획도시 분당 신도시

분당신시가지는 1980년대 주택 부족 문제로 계획된 대표적인 수도권 1기 신도시로서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의해 조성되었습니다. 1989년 4월 27일 정부는 분당지구 일대 540만평에 10만5천호의 주택과 도시시설을 갖춘 인구 42만 명의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였는데 당시 분당 지역은 ‘성남시 남단녹지’로 지정되어 개발이 제한되었던 지역입니다. 분당신시가지는 1989년 8월 30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약 594만평의 면적에 4조 1,6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만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신시가지로 구축하였는데 경부고속도로 등 잘 정비된 도로망으로 접근성이 높고‘천당 밑에 분당’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성남시와 수도권의 남부 지역 발전을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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