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의 끝자락에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경기옛길[평해길]을 다녀왔습니다.
자연이 살아있는 구둔고갯길을 걸으며 정글숲을 지나서 만난 쌍학리 임도길은 몸과 마음의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여름을 붙잡고 있는 매미소리, 가을을 부르는 풀벌레 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