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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걸어보는 경기옛길 삼남길 평택구간
도보구간| 삼남10길 소사원길과 삼남9길 진위고을길
트립 URL| http://rblr.co/0Z1Gu

오릿만에 삼남길 평택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2번정도 걸었던길이지만

걸을때마다 평택의 눈부신발전과 그에 따른 급격한 개발로 인하여 삼남길은 많은 수난을 겪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도 그간의 선답자들의 후기에위하면 아직도  개발이 완료되지않아 

삼남길도 많은 혼돈을 겪고있는것으로 판단되어 다소 두려움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의 걸음은 또한번의 삼남길을 마무리하는 걸음이라 삼남10길과 9길을 상경길로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동법시행기념비입니다.

오늘은 무더운날씨와 긴거리의 걸음을 예정하고 있어 안성천교가 아닌 이곳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배다리생태공원입니다.

하지만 삼남길을 안내하는 표지석이나 리본이 보이지않아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배다리생태공원 지나 삼남길 안내판을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모르겠습니다.

 

멋진 자작나무숲~ 

 

두렵게 느껴지는 첫번째 우회로 입니다.

 

배과수원에는 봉지씌우기 작업이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아직 봉지작업이 이루어지지않아 탐스러운 배도 볼수 있습니다.

 

창살에 갇혀있던 표지석은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도보길에는 산딸기도 탐스럽게 열려 도보객은 맛난 산딸기도 맛봅니다.

 

탐스럽게 감도 열려있습니다.

 

폐화분을 이용한 멋진 조형물도 있지요

 

멋지게 서있는 표지석에 거리표시가 잘못되어 아쉬운것도 있습니다.

 

인조대왕이 명명해주신 옥관자정~

 

또 다시 길이 막혔습니다.

넓은 지역이 파헤쳐져 있습니다. 어디로 갈수있을지...

 

밑으로 내려오니 이렇게 친절한 우회 안내판이 서있습니다.

예전에 걸었을때는 아무런 표시가 없어 헤매기도 했지만

이제는 이렇게 우회로가 표시되어 있으니 걱정없이 걸어갑니다.

 

우회로 표지판 덕분에 원균기념관에 무사히 도착을 합니다.

 

"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맞습니다. 모든일에는 때가 있는법이지요.

 

여기에도 거리표기가 아쉬운 표지석이 있습니다.

 

진위향교입니다.

 

이른아침에 시작하여 이곳 진위향교까지 왔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무척이나 힘들게 합니다.

오늘의 걸음은 진위면사무소에서 끝냅니다.

언제 이곳 평택구간에 다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걸어온 삼남길 평택구간은 이제는 큰 불편없이 걸을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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