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hsmdudu/222358389096

(평해길10코스 후기)

https://blog.naver.com/hsmdudu/222359770019

(평해길9코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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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복붙할라고 했는데 여기 게시판은 그게 어렵네요 '''' 다시 작성하기는 귀찮아요 ㅠㅠ

사진 사이사이 글도 넣고 배열도 바꾸고 싶었는데 [옛길 더하기]게시판에서는 그렇게 작성하는게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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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평해길 마지막 구간을 다녀왔어요. 경기옛길 의주길, 삼남길, 영남길에 거처 마지막 평해길..

게다가 마무리하는 일정이었는데요. 차편이 어려워서 고민하다가 아침에 열차타고 삼산역에서 내려 출발,

일신역까지 걷고 거기서 5시 9분 청량리행 열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평해길은 다른 길들에 비해서 쉽고 하천이 많아서 녹지가 더 울창하게 조성된 느낌... 힐링 그자체였는데요.

점점 코스가 뒤로갈수록 도심에서 벗어나 외지고 인적드문 길을 걷게되었어요. 꼭!! 일행들과 같이 여행다니시길.

특히 8코스 9코스는 산길인데 산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저희도 한두명 정도 밖에 못만난 거 같아요. 화장실도 없고..

(지난 코스 얘기긴 한데.. 8코스 석불역 화장실은 개방이 안되어있더라구요 '' 이건 정말 건의드려야할 문제...... 정말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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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을 통해 안가봤던 길을 오래 걸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연과 벗삼아 힐링 제대로 한 듯해요 ;)

다음에 어게인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길고 긴 길을 도전했고 또 마무리했다는 거에 감사합니다.

아직 도가니가 남아있다는 것도 다행인 것 같구요.

열정적인 멤버들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듯. 모두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