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향했던 조선사람들의 발목을 꽉!! 붙잡은 조선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였을까요?
경기옛길 두 번째 테마탐방에서는 조선시대 핫플레이스, 영남길의 관문, 성남시로 떠납니다!
영남길은 조선시대 서울과 부산을 잇던 최단거리 노선이었습니다. 이 길을 통해 중국의 물자와 일본의 물자가 오갔고, 조선은 중계무역을 했었습니다.(물론 조선시대에는 수운을 이용한 물자교류도 활발했지요!)
특히 영남길은 조선통신사가 왕래하던 길이었기 때문에 그 역사적가치가 더욱 높은 길입니다.
영남길이 지나던 여러 도시들 중 성남시는 판교역, 낙생역이 위치해 많은 길손들이 쉬어가던 곳이었습니다. 한양 도성을 지나 양재역을 지나면 바로 낙생역이 나왔기 때문에 관문 역할을 했었답니다!
경기옛길 테마탐방에서는 이러한 영남길의 옛 원형로를 따라 걸으며 조선시대에 이곳이 얼마나 문전성시를 이뤘는지 들어볼 예정입니다^^
한 가지 더! 일정의 마지막 장소인 분당중앙공원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해볼 수 있답니다!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은 분께는 상품을 드리니 놓치지 마세요!
▲ 일 시 : 2018. 7. 7. (토) 10:00 ~ 14:30
▲ 장 소 : 영남길 2구간 낙생역길(판교역 ~ 낙생대공원 ~ 분당중앙공원/성남)
▲ 집합장소 :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
▲ 출발시간 : 오전 10시
▲ 강 사 : 성남문화원 성남학연구소 윤종준 상임위원
▲ 참가자 : 선착순 80명
▲ 참가비 : 무료
▲ 점심식사 : 개별 준비
※ 식사 장소는 분당선 수내역 인근
▲ 신청방법 : 경기옛길 홈페이지 → [옛길 소식] → [옛길 프로그램 참가신청]
▲ 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