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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꽃길여행 구간 안내

 

안녕하세요. 경기옛길센터입니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경기옛길 꽃길여행' 구간을 안내해 드립니다.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낙생역길

 

경기옛길에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선정한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여행구간'이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평균 3월 말 개화가 시작되는 개나리는 평해길 제1길 마우산 일대(구리)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망우산에서는 개나리는 물론 연산홍과 철쭉 등 다양한 꽃과 함께 옛길을 즐기며 걸을 수 있습니다.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김포성당 / 탄천길

 

벚꽃은 삼남길 제4길에 위치한 서호천(수원)과 영남길 제1길(성남)에 속한 탄천-황새울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유명합니다.

평해길 제2길에서 제3길로 이어지는 구간(남양주)도 한강수변의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인데요.

또한 삼남길 제5길에 인접한 솔대공원-고색뮤지엄 사이의 황구지천(수원)도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들렀다 가는 것도 좋습니다.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독산성길 / 의주길

 

평균 4월부터 즐길 수 있는 배꽃은 삼남길 제10길의 통복천과 배다리공원 구간(평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안성)에는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새벽에 만개한다는 연꽃은 평해길 제3길의 생태공원(양평)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남길 제6길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용인)도 연꽃으로 유명합니다.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죽주산성

 

이 외에도 이름 없는 들꽃부터 길가에 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작년에 새롭게 출시한 '문화유산 음성해설'기능과 '노선 따라가기'기능을 활용한다면

혼자서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경기옛길 걷기여행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 경기옛길 꽃길구간 여행을 통해 나만의 힐링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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