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사랑채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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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앱 특정위치에서 자주 끊김 현상
경기옛길,패스포드,가이드북,배지,리본

옛길은 옛길다워야 한다!

길을 걷는다는 것

단순히 따라가는 길보다 찾아가는 길의 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가끔 본의 아니게 알바를 하다 보면

주어진 길만 따라 걸으면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만나는 옛길의 재미도 쏠쏠합니다.

 

느리게 돌아서 가는 재미를 느낄 즈음

길의 진정한 맛을 신선하게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오픈된 옛길 앱은 잘 만들어지긴 했는데

아직은 오류가 가끔 발생합니다.

 

산길샘, 램블러, 트랭글, 경기 옛길 앱을 동시에

켜고, 평해길 전 구간을 답사했습니다.

 

램블러에서는 스탬프 함 부근에서 배지가

잘 찍히지만, 경기 옛길 앱의 배지(앱스탬프)

가끔 오류를 일으켜 스탬프 함 부근에서

재차 앱 연결을 다시 해줘야 찍힙니다.

 

아울러 안내 책자(패스포트)는 한적한 곳에는

잘 비치되어 있는데,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

(평해길 기준 : 망우리, 원덕역, 양수리, 구둔역)

수시로 함이 비어있습니다.

 

안내 리본 역시도 전철역 부근과

쉽게 찾을 수 있는 개천 길에는 길 안내가 목적인지

아니면 매달아 놓는 것이 목적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넘치도록 많은데

정작 왕래가 적은 산길 입구와 교통이 불편한

한적한 시골 갈림길에는 리본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기존의 안내판과 적절히 간격을 맞춰 리본을 부착하는

봉사자들의 혜안이 요청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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