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사랑채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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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을 걸으면서 우울증을 해소했으면ㆍㆍㆍ

    경기옛길이란?

  조선시대에는 한양(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다.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으로 강화로, 의주로, 경흥로, 평해로, 영남로, 삼남로가 있었다. 2012년 10월 삼남길이 개통되었다. 삼남길은 서울에서 해남 땅끝까지 1,000리에 이르는 장거리 워킹코스이다. 10구간 길로 나누어져 있다.

제1길은 한양관문길로 남태령 표석에서 시작한다. 과천시청을 거쳐 인덕원으로 들어간

제2길은 교통의 중심지 인덕원에서 시작하여 백운호수에 이른다.
제3길은 백운호수에서 지지대비,
제4길은 수원 화장실 문화재를 거쳐 서호천은 걷는다.

제5길에서 제6길은 수원 서호를 지나 정조대왕의 효성이 깃든 융, 건릉이 있는 용주사에 이른다.

제7길은 오산의 세마대가 있는 독산성을 지나 금암동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까지이다.
제8길은 공자를 모신 사당 궐리사를 지나 오산천을 걷는다.
제9길은 평택군 진위면에 있는 원균장균 묘에 도착한다.
제10길 대동법시행기념비를 지나 경기도와 충청도의 경계인 안성천교에 이른다.

  옛길을 통과하는 시에서는 경기옛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 12월6일에는 경기옛길 삼남길 같이 걷기를 오산시 주관으로 실시했다. 제8길 오나리기로서 도시속에 숨은 숲길과 오산천변을 걸었다. 공자를 모신 궐리사를 지나 평택으로 가는 길목인 맑음터공원까지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완주한 시민에게는 완주 인증을 교부했다. 다른 시에서도 수시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요즘 코로나 전염병 확진자가 3일 연속 300명대로 증가하면서 전국적 대유행위기를 앞두고 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했다. 코로나 전염병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있다고 한다. 이번은 수도권에서 발생이 많아 더욱 외출을 꺼리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표되었다. 10인 이상 모이지말라고 한다. 코로나가 확장세에 있지만 우울증 해소도 필요하니까 경기옛길을 걷는 것도 어떨까 제안해 보고 싶다. 마스크 쓰기, 거리질서 지키기 등을 하면서 10명이내가 야외에서 걷는다면 괜찮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점심은 도시락을 준비하여 야외에서 각자 먹으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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